현장 이야기

제목
외국인 근로자 및 이주민을 위한 결핵 검진
등록일
2019-10-04 오전 10:47:56

일시 : 2019.04.14

장소 : 봉은사(서울시 강남구 소재)

참여기관 :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 선재마을의료회, 한국한복지협회

검진인원 : 50여 명

지난 4월 14일,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봉은사를 찾았습니다. 이날 봉은사에서는 한국한복지협회와 선재마을의료회가 주관하여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을 실시했는데요. 서울특별시지부는 현장을 찾은 사람들을 위해 흉부 X-선 검진과 호흡기 관련 상담을 실시하고, 비자연장을 위해 검진을 실시하는 외국인들에게는 복십자의원을 안내했습니다.

복십자의원은 대한결핵협회가 운영하는 병원으로 전국 5개 도시(서울, 부산, 대구, 춘천, 수원)에 있습니다. 결핵 같은 호흡기 질환의 진료는 물론이고 각종 예방접종, 5대 암검사,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유관기관들이 외국인 검진 활성화를 위해 회의를 병행했습니다.

 

이번 결핵 검진을 준비한 서울특별시지부의 정석영 본부장은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이므로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감염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와 함께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 및 이주민 역시 결핵 검진과 홍보의 대상”임을 강조하며 관내 거주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에게 검진활동을 실시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결핵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에 겁을 먹고 잠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외국인 근로자가 일을 하지 않으면 불법체류가 돼버려서 ‘강제출국 당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 때문인데요. 외국인 근로자들은 ‘이주민 결핵환자 쉼터’를 통해 결핵 치료를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결핵협회는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결핵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결핵 검진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인쇄하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