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이야기

제목
찾아가는 결핵 검진 서비스, 비순응 결핵환자 검진 실시
등록일
2019-10-04 오후 2:14:23

일시 : 2019.06.12

장소 : 안나의 집(성남시 중원구)

참여기관 :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참여인원 : 경기도지부 임직원 외 검진인원 325명

지난 6월 12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경기도 내 결핵 전파 및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위치한 ‘안나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노숙인 등 비순응 결핵환자 325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및 현장판독을 실시했습니다.

 

‘비순응 결핵환자’라는 말이 낯설 수도 있는데요. 결핵이 발병했음에도 결핵 치료를 거부하거나 중단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결핵약 부작용, 경제적 여건, 기타 생활환경 등 다양한 요인 때문에 치료를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전 4년간 결핵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거부하고 보건당국과 연락을 끊은 환자는 188명이라고 합니다. 이 중 66명은 질병관리본부가 접촉을 시도하여 치료를 재개하거나 완료했고 9명은 사망, 나머지 113명은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핵은 전염성이 심한 질병이기 때문에 치료를 거부하거나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된 결핵환자는 주변 사람들에게 결핵을 감염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비순응 결핵환자를 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검진을 받은 이들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대처토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도지부의 문혜동 본부장은 결핵 검진을 받으러 온 사람들을 안내했는데요. “확실한 결핵 퇴치를 위해서는 먼저 결핵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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