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환자 복약지원
국내 노인 결핵환자 현황
우리 사회에 노령인구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노인 결핵환자의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01년 19%, ’22년 55%)
잠복기의 결핵은 특별한 증상이 없으나, 면역력 저하 및 기저질환 환자들에게 발병하게 되면 특히 위험합니다.
최근 국내 결핵 사망자는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전체 결핵 사망자 중 65세 이상 연령층의 비율은 오히려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01년 58%, ’22년 85%). 그러므로 노인 결핵관리는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결핵 신환자 발생률
·사망률
결핵환자 복약지원사업
노인 결핵환자의 든든한 지원
대한결핵협회는 지역사회 내 집단 결핵 발병을 예방하고, 노인 결핵환자가 다제내성 결핵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2015년부터 <시니어 결핵환자 복약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결핵환자의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원격 화상’으로 복약 여부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병·의원 진료에 동행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지원’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결핵에 걸린 저소득 독거노인의
관계 단절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여
삶에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와드립니다.
노인·취약계층 등 결핵환자 맞춤형 복약관리 지원 2023년(1 ~ 12월), 전국 4개 권역에서
지원 대상
·65세 이상 취약계층 결핵환자
독거노인,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비순응 등
지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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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약 확인
원격 화상 복약 확인기기를 통해 환자의 결핵 치료제의 복용 여부를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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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지원
결핵 치료제를 매월 80% 이상 꾸준히 복용하시면, 9만 원 상당의 생필품·식료품 등을 월 1회 지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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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전화
전화로 환자의 건강을 살피고, 결핵 발병으로 환자가 사회적 고립을 느끼지 않도록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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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동행
환자의 내원을 동행하고, 결핵 치료과정에서 환자―의료진·보건소의 가교역할을 합니다
모집 방법
·관내 보건소 또는 PPM 의료 기관의 추천
※ PPM 의료 기관 : 결핵관리전담간호사를 배치하여 관내 결핵환자 및 접촉자를 관리하는 민간의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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