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꿈터
호흡기 감염병 퇴치지원사업미소꿈터

미소꿈터

거리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무자격 체류자는 대체로 등록된 주거지가 명확하지 않으며 비슷한 여건의 사람들과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만으로도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결핵이지만, 주기적인 보건의료 시설 이용이 어려운 이들은 일반인에 비해 4.3배 가량 높인 결핵발병률을 보입니다.
일반인 결핵 유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38.8명이며, 거리 노숙인 결핵 유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165.5명으로 일반인 대비 4.3배 높음을 나타낸 인포그래픽.
(질병관리청, 2021)
거리 노숙인은 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집단생활을 하며 우리와 삶의 공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거리 노숙인 결핵환자에 대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합니다.
거리 노숙인 결핵환자의 쉼터이자 자활의 희망, 미소꿈터
대한결핵협회는 2011년 10월부터 거리 노숙인 결핵환자의 치료 뿐 아니라, 다시금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는 자활과 사회 적응 훈련을 돕는 노숙인 결핵환자 관리시설 “미소꿈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소꿈터는 ‘주거형’ 결핵환자 관리시설이자 사회복지 시설입니다. 거리 노숙인 결핵환자가 결핵 치료와 자활을 성공할 수 있도록 관할 지역의 전문 병의원, 자활 지원센터 등과 함께 다양한 도움을 제공합니다.

① 서울역 주변의 노숙인 결핵 환자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합니다.
② 올바른 결핵 치료제 복약법을 안내합니다.
③ 기타 질병 및 건강관리를 돕습니다.
④ 결핵이 완치된 노숙인이 독립자활할 수 있도록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미소꿈터 누적 입퇴소자

2012년부터 2021년까지 결핵 입소자, 퇴소자, 완치자 수의 변화를 표시한 선그래프. 입소자는 2012년 45명에서 2021년 28명으로 감소. 퇴소자는 2012년 36명에서 2021년 24명으로 감소. 완치자는 2012년 29명에서 2014년 40명까지 증가했다가 2021년 20명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냄.

·생활실 안내

생활실의 TV시청실
생활실의 컴퓨터실
생활실의 근무자
① 정원 : 25명(상시 보호 인원 23명, 응급 보호 인원 2명)
② 구조
생활실 구조
응급구호방 생활실
2인실 1인실 2인실 4인실
1개 5개 5개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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